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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요한삶

등산정보및 후기

서울에서 저녁에 기차타고 대구에 가서 하루 숙박 후, 가야산 가기


가야산 산행정보 / 2015215()

=> 교통편은 2020년과 변경되었을 수 있으니 출발전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후 늦은시간에 서울역에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밤에    

대구역 도착해서 숙소구함 3-4만원, 새벽에 보온병 더운물 준비.

 

다음날 아침 대구역 지하철 첫차 대곡방면 첫차 05:44분 차를 타고

06시에 성당못역에 도착, 여기서 30분동안 아침식사 해결.

 

대구서부정류장에서 해인사행 첫버스(거창고속:7100*2=14200)

오전640분차를 타고 810분경 해인사입구도착

(기차 시간염두에 두고 시간절약하며 보행시작)

9시 해인사, 11시 두리봉

12시 상왕봉

1230분 식사

1300분 서성대

1600분 해인사

1640분 대구서부행 버스정류장 (15:20, 16:00, 16:40,17:20,18:00,... )

1820분경 대구서부(성당못역 도착)

1840 대구역도착. 저녁식사 (1시간 여유)

기차표 앞시간 대로 변경가능하면 변경

 

무궁화호 1224 열차 19:58분 열차 서울역 23:58분차 20,900  

  

가야산 교통편

   

가야산을 가려면 대구에서 해인사 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편리하다.

주봉인 상왕봉이나 칠불봉을 오르려면

해인사에서 출발하거나 백운동에서 출발하는 것이 용이한데

해인사에서 출발한다면

버스 종점인 해인사에서 내려 등산을 시작하면 된다.

문제는 백운동인데 예전에는 대구~해인사 중간 마을인

고령에서 백운동으로 하루 3회 운행하는

버스가 있어서 이를 이용하면 됐는데

2014년 올해부터인가 이 버스가 없어졌다.

대신 수륜에서 백운동을 가는 버스가 있긴 한데

시간대가 별로 좋지 못한 걸로 알고 있다.

 

결국 백운동에서 등산을 시작하려면

대구~해인사 버스를 타고 가야에서 내린 후

택시를 타고 백운동을 가야 한다.

 

산행은 백운동에서 올라 해인사로 내려오는 것이 나을 것이다.

백운동으로 하산하면

수륜행 버스를 타거나 걷거나 택시를 불러야 한다.

수륜행 버스는 하루 3대 정도 밖에 없고

택시는 콜택시를 불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해인사로 내려오게 되면 주변에 상점도 많은 편이고

저녁 8시까지 거의 4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대구로 나갈 수 있다.

 

참고로 가야에서 백운동 가는 택시비는 (2014) 만원 받더라.

인터넷에서는 8000원 정도라고 했는데 그새 올랐는지

기사님이 미터기도 안 누르시고 그냥 가시더니 만원 달라 하셨다.